제목: [re] 멋진 일탈
이름: 정진숙

등록일: 2008-12-18 15:11
조회수: 6223 / 추천수: 711

내 지금 억수로 바쁜 가운데
옛날 디스켓 찾아내서 업로드해서  그시절 추억하면서
기억력 좋으네 크림색 니 투피스까지 ...
한컷 올린다
"2000년 어느날 보문" 이라고 빛바랜 디스켓에 연필로
쓰여져 있는제목  확인하니   그때 그 사진이다   우와 ~

모든것이 어설프다
화질도 사진 실력도
우리들의 똥폼들도
그래도 뭔가  어렴풋하게  지금보다는
훨 ~~ 삐죽이   젊음이 삐져 나오는것 같지 않나   ㅋㅋ
잘봐라 ~~~ 역시   좀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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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야. 귀한 자료다. 그땐 아날로그라 이 사진 나도 찾아보면 있지 싶다.
스캔 떴더나? 그땐 디지털이 아니지 싶은데...

가만 보이 너거들은 확실히 그때가 젊어보이네.
근데 난 지금이 훨 젊어보이는걸.... 자세히 함 봐라. 휘리릭~

2008-12-18
2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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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미

진숙아 이거 우째 올맀노? 재주도 좋다.
이게 언제고..이 사진 와!! 그때 보문 휘저었던 생각이 아련하다.
기년이도 함깨 했었던 기억 나는데 그러고 보면 10년은 됐겠다.
머씨 촌실방하긴 한데 젊음이 설핏 비치긴 한다.
아! 옛날이여~

2008-12-18
2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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