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025.10
10월28일 세체다 오돌레 연봉 N딸의 일 처리로 11시 지나 숙소 출발, 오르티세이로 향했다. 1914년 오픈했다는 클래식 스테테닉 호텔 카페에서...
12:26282025.10
10월27일(월) 오르티세이/알페 디시우스/비피티노 N아침 6시30분경 숙소 주변 일출을 담기위해 카메라와 폰을 들고 나섰다. 맑은 날씨에 눈비 확률 75프로가...
2025.10.28272025.10
10월26일(일) 돌로미티 카스텔로토 작은 마을언덕 위의 작은 예배당 가는 길..마을 전경십자가의 길이 있는 언덕의 작은 예배당마을 카페에서 스피리츠 한...
2025.10.27262025.10
10월25일(토) 밀라노동생 네 마을 인근에서 매주 토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시장이 열린단다. 차로 10분 거리다. 도착하니...
2025.10.26252025.10
10월24일(금)제노바 포르토 피노라팔로 해변 일몰.. 왼종일 비가 질긍거리더니 저녁무렵 황홀한 색을 펼친다. 아침나절 동생들과 산책 끝날 무렵...
2025.10.25232025.10
10월 23일(목) 제노바 라팔로 시내아침 7시30분, 아침 잠에 곯아떨어진 딸을두고 세 자매는 바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나섰다. 이른 아침이지만...
2025.10.23
232013.01
교환 편지 22013.1.17 너하고 9 시 30 분에 학교에서 만나기로 해서 교실에서 계속 기다렸단다. 너와 함께 먹으려고...
2013.01.23232013.01
교환 편지2013.1.14 월요일 네가 만들었다는 예쁜 수첩에 글을 쓰니 남다른 기분이구나.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과의 공부는 어땠니?...
2013.01.23272011.06
앞니 빠진 갈가지" 와, 선생님 짱!" 민엽이와 재윤이가 내가 내미는 \'새콤달콤\'을 받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운다. 다른 여자아이들도...
2011.06.27172011.06
즐생 시간4교시 즐생을 2교시에 바꾸어 합니다. 어제 약속했던 줄넘기를 하기 위해서죠. 아이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바깥활동을 굉장히...
2011.06.17152011.06
학교가 이렇게 천국일 줄 몰랐어요"선생님, 학교가 이렇게 천국인 줄 몰랐어요." 퇴근 무렵, 급식실에서 감자 라면 가닥을 포크에 말아올려 한...
2011.06.15072011.05
친구국어 쓰기 둘째 단원, 마지막 차시에 좋아하는 친구 세 명 쓰기가 있다. 곰곰 생각하던 경빈이가...
2011.05.07
192013.10
양파와 마늘 파종아침 나절에 텃밭에 올랐다. 대체 얼마만에 올라온 뒤란인지... 감회가 새롭다. 분홍바늘 꽃과 보라색 층층 꽃은...
2013.10.19072013.04
완두콩 파종과 겨울 상추 옮겨 심기해거름에 동네 한 바퀴 돌고 와서 완두콩과 그저께 심다 둔 꽃을 심기로 했다. 완두콩은 붉은...
2013.04.07082012.11
마늘파종과 양파 모종 내기옆지기와 말년 휴가 나온 아들이 만들어 놓은 이랑에 마늘 파종한 것이 그저께였다. 거름을 먹어 거무튀튀한...
2012.11.08092012.09
풀베기 2아침 7시에 어제 저녁에 베다 둔 곳에 올랐다. 휴일의 달콤한 게으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서...
2012.09.09082012.09
뒤란 풀베기젖은 대기 속에서 달콤한 풀향기가 짙게 풍긴다. 대지를 뒤덮고 잇는 풀은 숨 쉴 때마다 향기를...
2012.09.08032012.07
다정한 곡선왕복 십릿 길을 걸어서 인근 아파트에 있는 세탁소에 다녀왔다. 구불구불한 동구길을 걸으면서 속도의 직선이 아닌,...
2012.07.03
262019.03
세월 / 김동리세월 / 김동리 세월 가는 것이 아까워 아무 일도 못한다. 그것은 여행을 떠나기에도 사랑을 하기에도...
2019.03.26262019.03
蓮(연)/김동리蓮(연) 詩人 김동리 나무 그늘 얼룩진 가파른 길 위로 그대는 올라오고 나는 내려가고 있네....
2019.03.26212016.06
국수가 먹고 싶다/이상국국수가 먹고 싶다/이상국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2016.06.21072016.06
새 떼가 날아간 하늘 끝/나희덕새 떼가 날아간 하늘 끝 나희덕 철새들이 줄을 맞추어 날아가는 것 길을 잃지 않으려 해서가...
2016.06.07132016.01
이중주/2016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중주/손훈영 눈부시게 환한 햇살이 초록 숲 위로 투망처럼 드리워져 있다. 베란다 창 앞으로 바투 다가와...
2016.01.13032016.01
농무/신경림농무(農舞) / 신경림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2016.01.03
272025.08
철학산책3, 종교의 의미와 미래제자 : 종교는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나요? 스승 : 그건 사람과 종교에 따라 다르다. 종교는...
2025.08.27262025.08
철학산책2, 삶의 의미, 사르트르 실존주의제자 : 스승님, 저는 요즘 삶에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우연히 태어난 존재일 뿐이고, 특별한...
2025.08.26262025.08
철학산책 1 (삼법인)나는 특정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불교에 가깝다. 불교가 다른 종교보다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이유는 철학적인...
2025.08.26242025.08
철학 이야기처서가 지난지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다. 긴 공백을 깨고 오늘부터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2025.08.24172025.06
신 조삼모사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이거나 당장 눈앞의 차이만 알고 결과가 같음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2025.06.17132025.06
자신의 한계를 키우려면명언은 좋은 말이지만 교훈적이며 도덕적이라 식상할 때가 많다. 가끔 짧은 한 마디가 정신을 번쩍 들게...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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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44
2025.08.12122025.08
클래스 33
2025.08.12122025.08
클래스 22
2025.08.12122025.08
8월 올리바 쿠킹클래스 11
2025.08.12042025.08
돌채 와인 22
2025.08.04042025.08
8월3일 옥이와 돌채 와인돌채 와인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