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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18일9토) 대나무베기 작업 후...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1-09-23 16:01
조회수: 172 / 추천수: 13


















2층 테라스



테라스에서 딸이 준비한 파스타로 점심을...



'팜 투 테이블'...  신선한 뒤란 루꼴라.



팔월 열이틀 달...



치맥으로 테라스 오프닝을...ㅎㅎ


올해부터 추석은 차례는 성묘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아흔 넷 울 어머님 제안입니다.
어차피 모이질 못하니... 코로나가 불러온 문화혁명입니다. ^^
저희가 맏집이라 제관들 다 모이면 스무 명이 넘는데 단촐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지만 추석 전날(작은 추석이라 불렀던....)인 20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뜻밖의 여유가 생겨 마당일에 땀 흘렸습니다.

9월 18일, 토요일 그가 베어낸 대나무 정리했어요.
대나무는 베어내는 것보다 뒷정리가 훨씬 힘듭니다.
기계로 대나무를 자르고 댓잎은 태우고 자른 대는 대숲에 가지런히 쌓아야 합니다.
한나절 작업을 마치고  대숲에서 지평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안주는 두부김치...
청명한 가을 일기를 즐기며 딸과 셋이서 마신 막걸리가 꿀맛이었던 것은
일하고 땀흘린 후라 더 그렇겠지요...
마당 가득한 대나무를 보니 저 많은 일을 그는 혼자 어찌 했나 싶네요.
수고한 그에게 고마움을~

점심은 2층 테라스 오프닝으로  파스타를, 저녁은 치맥을...
모두 쿠킹클래스 셰프인 딸이 쏘았습니다.
테라스 야외 탁자 세트가 늦게 도착하여 오프닝도 늦었네요.
그간 죽은 공간이었는데 멋지게 변신한 테라스...
가끔씩 앉아 여인의 둔부처럼 완만한 돌골 앞산 능선을 즐겨야겠습니다.
'보스'로 가을 음악까지 틀어놓으니 야외 카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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