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골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제목: 1월 5일(목) 저녁 운동길-클라크 트럼펫 볼런터리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3-01-05 21:46
조회수: 252 / 추천수: 63




개구리자리







체육공원에서 바라본 해넘이



사랑지 가는 길 초저녁 달



어슴프레한 산길 '이지 커브스' 운동 기구 들고
혼자였다면 엄두 못낼 숲길


출근 때처럼 9시에 책상에 앉으려면 아침 7시 30분에는 나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오후 운동으로 돌렸다.
걸으면서 묵주기도와 이지 커브스 기구 운동까지 겸하니 일석 삼조다.
나의 묵주기도가 끝나면 묵언을 풀고 일상 얘기를 나눈다.

체육공원에서 불미골 쪽 해넘이가 아름답다.
붉은 사과가 풍덩 산 속으로 몸담그기 전의 노을이라니...
뜻밖에 안복을 누렸다.

요며칠간 계속 개구리자리에 꽂혀있다.
포근한 일기로 얼음이 녹아 물지 졸졸 흐르는 도랑에 개구리자리 초록잎이 선명하다.
글감으로 데려가달라며 자꾸 내 발길을 당긴다.
여러 곳 검색해서 개구리자리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 중....
한 편 수필로 녹여낼 수 있을란지...
한겨울, 여린 것들의 강함 저마다의 그 아름다움에 대해 쓰고 싶다.



Maurice André - Clarke - Trumpet Voluntary

*********************************
트럼펫은 악기 중에서 가장 화려한 음색을 가진 악기입니다.
은빛 악기 모양도 그렇지만 울려 나오는  소리역시 은빛 파도처럼 화려하고 눈부십니다.
예로부터 팡파레는 주로 트럼펫이 연주햇습니다.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ㅁ ㅜ덤에 이 악기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 전부터
왕이나 군대의 권위를 상징하는 악기로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
.
트럼펫을 위한 음악 중에서 유명한 곡이 영국의 작곡가이자 오르간 주자였던
제러마이어 클라크가 작곡한 '트럼펫 볼런터리'(덴마크 왕자 행진곡)입니다.
볼런터리란 성당에서 미사 중간에 연주되는 오르간 음악을 말합니다.
본래 오르간을 위해 작곡된 이 곡을 헨리 우드라는 사람이 트럼펫과 오르간 그리고
북을 위한 곡으로 편곡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진회숙

Jeremiah Clarke는 바로크 시대인 1674년에 태어나 1707까지 살았다.
그는  로열 채플의 오르간니스트였다.  못다 이룬 사랑 때문에 이른 나이에 요절했다.



오르간니스트 존홍의 오르간 연주로 들어보니 오르간 소리가 너무 좋다.



이 영상은 오르간니스트 다이앤과 스태이시가 오르간과 트럼펫을 함께 연주한다.
스태이시는 눈이 보이지 않는데 귀로 듣고 이 곡을 연주한다.
두 분의 연주가 참으로 아름답다.

[출처] 트럼펫 볼런터리 (Trumpet voluntary) J. Clarke. 오르간, 덴마크 왕자를 위한 행진곡, 영상, 악보|작성자 푸른바다 셜리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이전글: 1월6일(금) 트럼펫 협주공 3악장/하이든
▽ 다음글: 1월4일(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아론 코플랜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Copyright 2008 Dolgo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