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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정 아버지 생신과 남편 생일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1-02-08 22:09
조회수: 2670 / 추천수: 22




2021. 2.6. 89회 아버지 생신













2021.2.8. 옆지기 생일









저녁상...1차 쇠고기 파뤼 후 2차 내 서재에서 블랑과 에딩거 파뤼
남해안 은빛 멸치와 내가 담근 고추장... 완도산 김구이


음력 섣달 스무 다샛날은 친정 아버지 생신,
스무 이레날은 남편 생일...이틀 차이다.

2월 6일, 토욜 11시 40분에 친정에 도착하여 정성껏 아버지 생신상을 차렸다.
코로나로 서울의 동생들은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다.
이른 아침 시댁에서 장만했던 잡채, 친정에서 끓인 쇠고기 국, 조기구이로 생신상을 차렸다.
구순을 앞둔 아버지께서 흐뭇해하시니 보람있다.
모처럼 활짝 웃으시는 울 엄마.. 10년은 젊어지셨다.
스무살 울 엄마, 고령군 성산면이 떠들썩 했던 한 미모가 다시 빛을 발한다.
웃으시는 모습이 젤 이뿐 울 엄마...ㅎㅎ

편지를 읽어드리고 조촐한 음식을 나누었다.
아버지,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소서!

2월 8일, 월요일, 음력 섣달 스무 이레는 남편 생일, 아버지 생신과는 이틀 차이다.
새벽 5시 10분에 일어나 조촐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분주하게 생일상을 물리고 먹구 데리고 아침 운동 나갔다.

아이들이 보내준 쇠고기 파뤼는 저녁에 했다.
2차는 내 서재에서 맥주 파뤼.. 내 좋아하는 에딩거와 블랑, 완도산 김구이로 푸짐한
2차를 하다...
삶은 무조건 이익! 삼남매를 키운 보람 있다.
육남매 정도는 낳을 걸 그랬나.. ㅎㅎ



모란 동백/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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