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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20 일(수)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경유 네르하 행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2-04-20 18:46
조회수: 104 / 추천수: 6


11시 체크아웃 시간이나 40분 늦게 나섰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을 향해..
새벽 6시15분 가수면 상태였다가 7시20분경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3시경 일어나서 돌골 홈피에 사진 작업하다가 5시 넘어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았다.
낮에 마신 커피가 좀 강하다 싶더니 단단히 걸렸다.
네르하까지 무사 도착을 기도 드렸다. ''
숙소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해주소서!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정말 여행은 끊임없는 문제해결에 놓여있어 현재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혼란스러운, 아직 적응되지 않는 유럽식 로타리( 로똔도)를 혼럽게  여러 벚 돌아 말라가 가는 방향을 잡아 나갔다.
말라가 지나 그라나다 방향으로 몇 번의 도로를 바꿔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출발 때 드높은  파란 하늘과 역동적인 뭉게구름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추고 비꽃이 한두 송이 피어나더니 점점 빗줄기가 거세졌다.
궁전 인근은 좁은길 주차가 걱정되어 인근의 큰 주차장에 주차하고 우버를 불렀다. 도착하니 2시 50분..
1시간 40분 걸린다던 거리는 1시간이나 지체되었다.
더욱 거세진 빗줄기에 얇은 옷차림이라 이가 부딪힐 정도로 추웠다'
트렁크를 뒤져 겉옷을 찾아 껴입고 우버를 기다렸다.
내리고 보니 지척이었다. 날이 좋으면 걸어도 될 가까운 거리..

너무 추워 궁전 바로 앞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2층의 정원이 아름다운 규모가 꽤 큰 식당이다.
실내엔 천장까지 닿을 듯한 길쭉한  모양의 가스 난로가지펴져있고
벽면엔 히터가 붉은 빛을 내고 있다.
15분간 기다려야 해서 난로 앞에서 몸을 녹였다.
알함브라 궁에서 왕비 공주 놀이 하자며 시스루
아이보리 자수 원피스 차림이다.
청자켓을 하나 껴입었다지만 실내에서도  허연 입김이 나온다.
완전 겨울이다. 겨울에 시스루 원피스입고 후덜덜~~

궁전 입구엔 궂은 일기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인터넷으로 한 달 전에 예매해야 가능하단다.
나스르 궁전을 묶으니 일주일 전 예매할 수 있었다.

알함브라 궁전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왕들의 정원 '헤네랄리페(Generalife)' , 문지기들이 지키던 알카자바(Alcazava, 요새라는 뜻의 아랍어), 왕가가 머물던 '나스르 궁전(Nasrd Palace)' 으로 나누어져 있다.
헤네랄리페와 알카자바는 표만 있으면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지만, 나스르 궁전은 티켓에 따로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다.
우린 5시 30분 표라 긴 줄 끝에서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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