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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홋!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13-12-24 12:00
조회수: 2064 / 추천수: 230






호홋!
코너링에 한참 재미 붙인 요즘, 드뎌 사고를!
코너링에서 정확한 포즈를 생각하며 엣지를 넣다가 꽈당 했어요.
정순 후배 왈,
엣지는 속력 낼 때 넣어야 한다네요.
들은 풍월은 있어 가지고 겁없이 시작했다가 경을 쳤네요. ㅋ
이제 코너링은 겁없이 하지만 할 때마다 에너지 엄청 들어갑니다.
자세, 시선, 다리 넘기는 각도, 일어서지 않기, 왼쪽 다리로 완벽하게 버티기...
정확한 코너링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이 엄청 많습니다.
아직 초보인 제가 다 소화하기엔 무리였나봐요.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스텝 바이 스텝...
곧 빙상 경력 선배 현경씨처럼 나비처럼 유연하게 탈 날이 오겠지요.
이젠 균형감은 터득하여 코너링에서 넘어지는 일은 없어 무릎 보호대까지 벗었는데
오늘 제대로 걸렸네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아예 빙판에 누웠습니다. 아픈 허리도 필 겸...
빙상장의 차가움이 아주 좋던데요. 얼굴까지 부비려다가 참았어요.^^

넘어진 기념으로 정순 후배가 담은 한 컷. 마침 곁의 현경씨까지 합세.
사실 오늘은 스케이팅 하는 날 아닌데 낼 휴일이라 보충하자고 제가 질렀어요.
호응해준 그녀들 덕분에 아주 유쾌한 아침이었습니다.

곧 탕슉 튀겨서 대구로 갑니다.
결혼 후 첨으로 어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뤼 준비합니다.
젊은이 감각으로 준비햐려구요.
준비 해놓은 '티 라이트'초로 은은한 조명 밝히고 선물 꾸러미로 한껏 분위기 내려고요.

우리 어머님, 손녀나 받음직한 깜찍한 선물 포장 받으시고 어떤 표정 지으실까 궁금합니다.
돼지고기 서 근씩이나 튀겨야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들 어릴적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할 때처럼요.

돌골 가족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쿵따리 샤바라/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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