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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굶었다.
이름: 나김미경


등록일: 2009-02-11 16:49
조회수: 5527 / 추천수: 413


글 잘~~~ 읽었다.
날이 갈수록  글이 일취월장이로세.

정월대보름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일요일에 아버지 계신 충주에 갔었다.
아버지 뵙고 여러 가지 나물과 산돼지고기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
그리고  몇 년 전에 옆 산에서 베어낸 나무들을 장작으로 쓰시려고  개울가에 던져놓으신 나무기둥들을 옮기는 것을 도와드렸어.
전에는 힘이 좋으셨는데 이제는 아버지도 연세가 있으셔서  우리가 가야만 힘든 일도 수월하게 하셔.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이고,  새삼 찰밥하기 귀찮아서  나물도 찰밥도 없이 보름을 났구나.
래훈이도 군대 갔고 주연이도 얼굴보기 힘드니 보름 음식 없다고 아쉬워하는 사람은 남편뿐이네.  

그래도 네 옆에 있었으면 다같이 모여서 좋은 시간을 누렸을텐데 아쉽네.

이번 방학에는 연수를 다 놓쳐서 등산으로 몸을 단련했어.
특히 주연아빠가  등산에 취미가 붙어 하루도 빠짐없이 다닌다.
기대하시라!!!
다음에 만나면 속알머리도 안보이고, 배도 쏙 들어가서  몸짱으로  거듭나리라.

시간이 없고 게을러서  네 홈피에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네 경황을 알게 되어 좋구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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