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 해바라기 여행 1일차 가산수피아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1-07-05 15:06
조회수: 1095 / 추천수: 348

칠곡 가산수피아 모자상...눈길을 확 끌었다

공룡뜰의 높이 40미터의 공룡 모형.. 간헐적인 공룡 울음소리까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듯.

창고형 '그라운드 카페' 뒷마당 수레국화

천년솔숲 황토길

이끼정원 너덜겅

핑크뮬리 언덕의 저수지

그라운드 카페

돌담길

파빌리에 정원... 플라워 샵이다. 이국적인 무드

물놀이장... 비로 황토빛이 되었다.

수령 40 ~ 50년이라는 벚꽃 터널

1년만에 해바라기 여인 네 명이 모였으니 꽤 오랜만이다.
늘 여름에 하다보니 비 올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역쉬~

10시 10분 동대구역 6번 출구에서 동탄의 인숙이 픽업, 칠곡 가산수피아로 향했다.
급히 검색한 맛집 '버들미 식당'은 인근에 있어 다행이었다.
석쇠 돼지고기 맛이 일품이다.
곁들여나오는 된장찌게도 깊은 맛이라 뜻밖의 선물이었다.

가산수피아는 이번 여행지 검색으로 알게 된 곳으로 첫방문이다.
가을 핑크 뮬리로 꽤 이름난 민간정원이다.
입잘료 70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았다.
천년에 솔숲 황토길과 이끼정원, 너덜겅이 제일 인상적이다.
묵은 벗들과 함께 한 초록 힐링힐링!

안내도를 보니 거의 다 둘러본 셈이었다.
봄엔 섬백리향 물결과 벚꽃길이 환상일 듯.
핑크뮬리의 계절에 다시 한 번 찾고싶은 아름다운 정원이다.

좋은 걸 어떡해/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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