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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애야 ~~
이름: 진숙


등록일: 2008-06-29 12:56
조회수: 6196 / 추천수: 738


이틀째 연일 비가 내리는구나
아파트 앞창에서  바라보이는  형산강의 풍경은
낮은 물안개에 깔려 강물인듯 하늘인듯 먼산이 아니면  분간이 안간다
도대체 얼마만에 가져본 나혼자만의 휴식인지...

아들 군대가고 남편은 첫면회를 간다고 금요일 오후부터 길도 생소할텐데
네비앞세우고 먼길떠나고 영하 시험기간이 겹쳐 차도 태워줘야하고
챙겨야할 집안일이 있어  난 남기로 했다. 솔찌기 너무 좋은거 있지

딸애는 늦은밤이라야 오니 이렇게 비오는 날 외출이 마땅찮은  난 별 할일도 없고
사실 있어도 고스란히 내시간에 하기도 싫고
지난번 kt에서 공짜로 6개월간 무료로 설치해준 메가 tv로  
쇼파에 딩굴거리며 50인지 화면으로 멜로 영화 4편이나 스트래이트로 봤다는거 아니니 ...
설치하고 처음 봤다  시간이 있어야지럴

웬 그나이에 멜로냐고 피식거릴지 몰라도 이런날 홀로일때
픽션이지만 멜로 만큼 사람의 감성을 휘적거릴수 있는것 것이  또 뭐가 있겠니
맨날 빤히 보이는것이 김치냄새 풀풀나는 시시콜콜한 그현실들이  싫을때도 있다

누가 올사람도 없겠다  시간은 밤까지 무한정이겠다  먹다둔
와인으로 꼿꼿한 이성에  약칠까지 싹싹하면 어느듯 난
무지 행복한 여인으로 거듭날수 있다는 거다   ㅋㅋ 그라면 된거지 뭐

교양이 배여있는 게시판인데 이런글 막올려 되는지 모르겠다
이것아 난 니하고 다르다. 전화로 모라치고 꽁지글로 제대로 출근안한다고
욕 퍼지르고 해서 니땜에 참말로 미치겠다
학교서 어쩌다 글올려 보니 올라 가지도 않두만  뭐

5년전 내가 헐무리한 숙카페 경영하던 시절 너와내가 마담과 종업원으로 일할때와
그래도 주제가 뚜렷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손님들이 드나드는 지금 돌골카페 종업원하고 격이 달라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조신한 영미를 수석 마담으로 시켜라
예전에 빚진것도 있고 해서  수긍은 했지만 사실 부담 이빠이다 야 ~~ 끙

집인데
오늘 글 한번 올려 보자
또 우얄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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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숙
야 올라 가네 아마도 직장에서 뭐가 차단되어 있네
2008-06-29
13:04:20

[삭제]
영미
모임엔 안 나오고 얄밉게도 더 좋은 시간 보냈구만.
암..사회생활 하느라 늘 바쁜 너희들은 그런 여유있는 너들만의 시간이
재충전의 귀한 시간이겠지. 못 봐서 엄청 서운했지만 잘~ 했네 그려.
2008-06-29
14:15:5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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