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햇살에 식탁 셋팅이 아름다워 모녀는 '꺄악~ ' 감탄을 했다. ㅎㅎ
가드너와 함께 하는 정원 산책
챌겨준 족발 재료 키트/접시에 감성있게 담았다. 동탄에서 오신 현정 님 사진
오향, 정향, 콩 두 줌... 두 어번 할 수 있는 량을 담았다.
불멍으로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영천에서 오신 여고 동기 네 분들,,, 그들의 우정이 부러웠다.
토욜일 오후 3시, 서편 대숲을 건너온 햇살이 참 예뻤다.
꽃꽃이, 와인잔 준비, 예쁜 찻잔과 접시 등 분주하게 오가며 준비한 상차림이
오후 햇살을 받아 아름다웠다.
영천에서 신청한 여고 동기 네 명 중 대구에서 먼저 도착한 두 분은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놀랐다.
시작 시간을 착각했단다. 카페에 있다 오겠다며 다시 나갔다.
동탄의 옥이 찐팬 현정 님, 지난 번 인문학 산책 때 오셔서 족발 클래스를 강추했던
가평의 영이 님, 대구 같은 학교에 근무한다는 두 분 그리고 역시 딸의 클래스를
빠짐없이 챙기는 포항의 찐팬 승아님...
정원 1명을 초과한 9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예상대로 저녁시간의 불멍이 빛을 발했다.
모두들 감탄감탄해서 주최한 우리 가족도 흐뭇했다.
연이어 이틀간 클래스 준비로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고 몸도 피곤했지만...
이번 클래스 총 참가자는 15명인데 10 명이 신규다.
신규는 모두 인스타 를 통해 신청했으니 새삼 sns 위력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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