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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발디 사계 중 <봄>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3-03-02 16:35
조회수: 74 / 추천수: 1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클래식 방송에서 제일 많이 흘러나오는 음악이 비발디의 <봄>입니다.
<봄>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중 제일 첫 곡에 해당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에게 봄은 희망과 창조의 계절입니다.
주변의 모든 자연이 새로운 생명력으로 꿈틀거리고 나무 위의 새들과 그 아래 흐르는 시냇물
역시 따뜻한 봄날의 꿈을 노래합니다.
때로눈 폭풍우가 몰아쳐 이런 봄날의 평화에 찬물을 끼얹기도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일 뿐, 폭풍우 뒤의 자연은 더욱 해맑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줍니다.
다시 평온을 찾은 봄의 들녘에서는 목동들의 피리 소리가 들려오고, 마을 사람들은
이 평하로운 날의 축복을 즐기며 춤을 추고 노래 부릅니다.

비빌디의 <봄>은 바로 이런 모습을 음악으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명랑한 멜로디와 트릴은 나무 위에서 노래하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묘사한
것이고 그 뒤에 이어지는 빠른 패시지(경과구(經過句)는 폭풍우가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폭풍우 뒤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면서 1악장이 끝납니다.
2악장은 아주 평화롭고 목가적인 악장으로 목장에서 쉬고 있는 목동들의 노래를
묘사하고, 이어지는 3악장에서는 봄을 즐기는 요정들과 목동의 춤을 시칠리아풍의
무곡으로 그리고 있습니다./진회숙




비발디 (Vivaldi) _ 사계 중 봄 (Four seasons_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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