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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케 외...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1-07-21 11:41
조회수: 3415 / 추천수: 32




지난 월요일 1학기 마지막 직원협의회에서 1급정교사 자격연수 받는 새내기 3명에게
내가 만든 부케를 전달 하며 축하했다.
그런데... 교감 자격연수 지명사 미정 샘을 깜박해서 오늘 아침 부랴부랴 만든
라임 라이트(목수국) 부케.  



교장실에서 미정 샘께 부케 전달식...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과 함께 친목회 마음과
나의 손편지를 전달했다.(올해 친목회 회장자격으로...^^)



어제 베프 기란이가 보낸 괴산 찰옥수수...
이맘때쯤이면 찰옥수수 먹는 재미가 큰 내게 큰 선물이다.
저녁으로 비빔국수를 두 그릇을 먹고도 쫀득쫀득한 유기농 대학찰옥수수를 3개나 먹었당



헤어 스타일 변신 기념...^^


40 여년의 교직 중 마지막 여름방학식이다.
내 생애에 더이상 '여름방학식'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점심 먹고나면 아이들 수십 명이 우르르 몰려올 것이다.
"행복하세요!" 인사를 참새처럼 재잘대며...

어제는 아이들 올 시각에 문 잠궈놓고 연구실에 피신했다.
월요일 아이들이 몰려와 교실바닥을 더럽힌 것이 살짝 성가셨기 때문.
3년 전 이학교 부임하여 내가 가르친 아이들인2, 3, 4학년 수십 명은
점심 먹은 후면 급식실 바로 앞의 내 교실에 꼭 들르곤 한다.
한결같이 웃으며 맞이하고 미덕의 보석 찾기와 마인드 업 구절 말하기를 했다.
많은 아이들을 한꺼번에 하자니 내힘에 부칠 때면 연수실로 피신~
이튿날이면 후회하면서도 귀찮을 때가 있다.
너댓 명까진 감당할 수 있겠는데 수십 명은 아무래도 무리다.
오늘은 여름방학식이니 더 활짝 웃으며 맞이하고 한명씩 눈 맞추며 인사하리라.

교장실에서 미정 샘에게 내가 만든 나무수숙 부케와 친목회 마음을 전달했다.
훈훈한 분위기...
그간 내가 만든 부케가 엄청 많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선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한다.

더위가 너무 무거워 헤어 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꿨다.
모두들 깜놀~ ^^
사실 3년 전까지 주로 했던 스타일인데 컴백한 것...



너는 왜 -- 철이와 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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