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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26일 일요일 상사화 들고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0-07-27 12:20
조회수: 23 / 추천수: 3






















7월 22일 첫 꽃망울을 터뜨린 상사화, 26일 활짝 피었다.
그날 포항초등학교 출장길에 상사화가 무더기로 피어있길래 깜짝 놀랐다;
울 집도 곧 피겠구나 기대감에 설레었다.
26일 일요일 저녁무렵에 바라본 뒤란 상사화, 나흘만에 여리여리 분홍빛 습자지처럼
뒤란 한 켠을 물들인다.
향기도 백합보다 훨씬 격조있다.
상사화는 만개 후 일주일을 채 넘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지만 빛깔과 향기가 매혹적이다.
엊저녁 다발로 꺾어 꽃을 좋아하는 둘째에게 내밀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모녀는 곧장 포토 타임으로...^^

대구에서 내려와 옷도 갈아입지 않고 곧장 뒤란에 올랐다.
아이들 안부가 몹시 궁금했기 때문.
가지와 동글동글 어여쁜 애호박 2개와 오이 토마토 등 한 소쿠리를 따서 내려왔다.
대파는 잦은 비에 뿌리가 허물해졌다. 빨리 장아찌를 담아야겠다.
올봄 흥해 종묘상에서 포토에 서너뿌리 한꺼번에 든 것을 샀더니 영 부실하다.
단으로 사서 남편이 한뿌리씩 심은 것은 굵기도 튼튼하고 실한데..
어쩐지 모종판의 대파가 가당키나할까 걱정했는데 현실이 되엇다.
담엔 모종판 대파는 안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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