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케이팅 시작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1-07-08 12:39
조회수: 207 / 추천수: 19
2020년12월6일이었나...
빙상장에서 코로나로 셧다운 문자 메세지가 날아든 것은.
올봄 3월이었나...재개한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마당일로 계속 미루었다.
마음속에 빚을 잔뜩 진 것처럼 찜찜했지만 5월부터 시작하려했던 것은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7월 5일에야 시작했다.
무려 7개월만이다. 긴 터널을 지난 듯 개운하다.
악의 고리(?)를 끊은 나의 결단에 갈채를 보낸다.
반 년 이상 스케이팅을 쉰 터라 허벅다리 근육이 많이 약해진 듯.
다시 단련해야겠다.
운동은 무료의 가장 확실한 건강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다!
건강은 관리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