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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23일 돌골 마당 점심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3-09-24 23:51
조회수: 105 / 추천수: 22












9월24일 저녁 외짝 실내화 신고  ㅎㅎ



걸어서 장량 성당 가는 길...사랑지 저수지

사흘 쿠킹, 이틀 플라워 클래스를 마친 둘째는 저녁 7시 수서행 기차로 갔다.
어제 하루 빈 날이라 손수 준비한 점심을 마당에서 먹었나보다.
화창한 가을 일기에 가든 런치가 너무 좋았다고...
요즘 드높은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가을 풍경 물씬이니 얼마나 좋았으랴~
난 대구교구 4대리구 주관 진목정 성당 성지준례로 종일 집을 비웠다.
그도 함께 하기로 하고 입금했지만 지인 전시회 저녁 행사에 빠듯해서 패쓰했다.

20개월 아론이는 모든 것에 탐색이다.
수돗물 틀고 끄기, 서랍 열어 옷 꺼내기 등 처음 보는 것은 호기심 만발이다.
잘 발달하고 있는 아론이~
가능하면 마당에서도 맨발로 걷게 한다.
오감놀이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돌골 마당은..

어지간하면 제재하지 말고 그냥 두라고 했다.
아이의 창의성 발달에 도움될 것이라며...

그는 새벽에 벌초 하러 대구에 갔다.
아침에 어제 사다둔 배추와 무 모종 심었다.
배추는 그물망처럼 벌레가 죄다 먹어 뽑아내고 다시 심는다.
두번째다. 내가 농사지은 것으로 제대로 김장은 할 수 있을란지...
모종 심기 전 살충제를 뿌려야 벌레가 달라들지 않는다지만 내키지않아 거름만
듬뿍 주고 심었는데 정말 심하게 벌레가 극성이다.
내년에 살충제 뿌리고 모종 심어야하나....
저독성 농약도 쳤는데 아무 효과 없다. 너무 유기질 농약인가...

차가 한 대 뿐이라 미사 시간에 맞춰 사랑지 둘레길로 걸어갔다.
약 30분정도 걸리는, 운동하기 좋은 코스다.
뭉게구름과 파란 하늘에 마음도 두둥실~

미사 마치고 진이와 아론이 셋이서 '와우'식당에서 점심 먹고 걸어왔다.
유모차 밀며 딸은 왕복 걷느라 힘들었겠다.
충만된 일요일!



꼬마야/김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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