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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1일 가향 석남사 출사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3-03-13 12:27
조회수: 61 / 추천수: 4




석남사 반야교에서 내려다본 반영



석남사 대웅전







동생들을 기다리며 안약 넣기 위해 고개를 젖혔다.
우연히 올려다본 단청 색이 정말 곱다



양산 원동 순매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내려오는 길





도착 예정인 5시 10분, 정체로 1시간 늦은 6시 15분경 도착, 주차할 곳을 찾아 또다시
주위를 벗어난 곳에 주차하고나니 6시 20분이 넘다. 주위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순매원 주변 언덕의 매화







낙동강 지류와 기차와 매화...
이 풍경을 담기 위해 순매원을 찾는 진사들이 많다. 상춘객 또한 7년 전에 비해 훨씬 많다





짙어지는 어둠에 ISO 부족으로 사진이 많이 흔들린다


3월 11일, 가향 여인들의 제이 캠프 광양 매화마을 당일 코스로 예약한 것을 취소했다.
간만의 가향 출사 계획이었지만 아버지 편찮으신 상황이라 하루을 예측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조금 안정되어 가까운 곳으로 출사 나가자고 했다.
주영이 일정으로 12시 되어서야 출발 가능하여 양산 원동 순매원으로 잡았다.
언양 석남사 거쳐서.
늦은 점심이지만 언양 불고기 맛기행까지 하기로 했다.

문덕 다이소에서 혜정이 픽업하여 남포항 인터체인지로 빠졌다.
경주 거쳐야하는 경부 고속도로에 비해 거리가 많이 단축되긴 했지만
혜정이 픽업 가는 길을 잘못들어, 두 군데의 다이소 지점을 잘못 찾아  시간을 허비했다.
우후 2시 30분 경 오리지널 언양 불고기집이라는 <가지산 언양 불고기>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제대로 찾은 맛집이라 만족했다.

4시 35분 석남사 출발, 매화 축제와 원동 인근 미나리 삼겹 식당을 찾은 차량들로
도로 정체가 심했다.
몸도 마음도 매우 지쳤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그나마 난 출사를 포기했으므로 에너지를 덜 써서 다행이었다.

7년 전에 비해 순매원은 너무 상업적으로 변했다.
그땐 꽃그늘 아래 자리를 깔고 소풍을 즐겼던 곳엔 음식점이 생겼고  빨강색 플라스틱 탁자 세트가 빼곡했다.
좁은 순매원에 인파로 어깨가 부딪힐 정도... 다시 찾고 싶지 않은 곳이다.

문덕에 혜정이 내려주고 귀하하니 밤 10시 지났다.
지친 몸이었지만 좋은 이들과 모처럼 기분 전환이었다.



2016.3.22. 포스팅한 순매원 아침 물안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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