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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이 귀국 첫 바베큐
이름: 서정애


등록일: 2021-07-26 20:39
조회수: 295 / 추천수: 25




숙근 버베나



2021. 7. 24(토) 돌골 저녁 하늘



능소화 노을



저녁 식탁 장식할 보라색 꽃묶음...숙근 버제나, 분홍 겹안개, 비비추, 라벤더.





아빠 바보와 딸바보 부녀



옥이가 좋아하는 복분자





목을 살짝 껴안았을 뿐인데...ㅎㅎㅎ



7월 23일 금요일 정수장 쪽 노을


8월 1일까지 자가격리 중인 옥이는 폭염 속에서 비지땀을 흘린다.
자가격리를 느낄 틈이 없다.
2층 거실을 쿠킹클래스 스튜디오로 꾸미는 중이기 때문이다.
아빠와 계속 인터넷 서핑으로 배달된 DIY 용 가구를 조립하느라,
딸은 이층 아들 방을 제 공간으로 꾸미느라 분주하다.
둘은 짝짝꿍인 잘 맞는 환상의 부녀다.

쿠킹클래스, 플로리스트, 캔들 공예...
여러 가지 중 쿠킹클래스 오픈이 제일 먼저다.
8월 26일 첫수업에 맞추어 스튜디오를 제대로 갖추자면 그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아빠 아빠' 따라다니며 조잘대는 딸을 바라보는 그는 피곤한 기색이 없다.
보람이 크겠다.

토요일, 아침에 새로 들인 잔디깎이 기계 시운전으로 잔디를 깎았다.
저녁에 딸이 준 쿠폰 중에서 '한우 구이' 첫 쿠폰 행사는 특급 한우구이다.
뒤란에서 정성껏 꽃을 꺾는 딸아이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희 같다.
더없이 행복해 보인다.
연신 자신이 꿈꾸던 것이 실현되어 믿기지 않는단다.
그런 딸을 바라보는 우리도 더없이 행복하다.

그의 정성 가득한 숯불 바베큐와 시원한 맥주 딸이 좋아하는 복분자 그리고 저녁노을...
무얼 더 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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